-
"40년 뒤 생선 구경 힘들 것" 사이언스 최신호 논문
바다 생태계 파괴와 남획이 지금 수준으로 계속된다면 40여 년 뒤인 2048년에는 상당수 해양생물의 씨가 거의 말라 식탁에서 생선이나 조개를 보기가 힘들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
-
건강위한 유전자 변형은 위험
세계최대의 과학자 단체인 미국과학진흥협회(AAAS) 는 18일 건강하고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해 유전자를 변형시키는 것은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위로 허용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
-
뇌의 공포 예상 기능 부위 발견
고통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예감이 더 큰 아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새 연구결과가 나왔다. 영국 옥스퍼드대학 및 캐나다 과학자들은 17일자 과학전문지 `사이언스´에 기고한 논문에서
-
주사대신 알약으로 인슐린 조절
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인슐린 주사를 맞을 필요없이 인슐린이 필요할 때 알약만 먹으면 해결되는 새로운 인슐린 조절기술이 개발되었다. 이 새로운 방법은 세포공학기술을 이용한 것으로 인
-
콜레스테롤 강하제 골다공증에 특효
혈중 콜레스테롤을 내리게 하는 스타틴계열의 약들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특효가 있는 것으로 밝혀짐으로써 골다공증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게 됐다. 미국 텍사스대학의 그렉 먼디 박사는
-
에이즈 백신 원숭이 실험 성공
미국 연구팀이 새로운 에이즈 백신을 개발, 원숭이 실험 에서 성공을 거두고 인체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. 미국 국립 알레르기.감염 질환 연구소(NIAID)와 에모리대 공동연구팀은
-
질병 유전자 조기 발견하는 시스템 개발
스위스의 과학자들이 질병 유발 유전자들을 발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초까지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가 보도했다. 스
-
나도 아침형 인간 될 수 있을까…DNA에 물어봐
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. 밤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 보면 다음날 밀려오는 피곤함을 떨치기 힘들다. 수면은 오랫동안 뇌
-
항우울제, 새 신경세포 성장 촉진
항우울제가 단순히 뇌의 신경전달물질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뇌부위에 새로운 신경세포가 자라도록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영국 정신의학연구소 토니 클리어
-
끊이지 않는 줄기세포 윤리 시비
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둘러싼 윤리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다. 황 교수는 세계적인 과학전문지 '사이언스'에 배아줄기세포 관련 논문을 발표했을 때부터 윤리 논란에 시
-
시력무관 眼신경세포 생체리듬 관여
시력과는 관계없는 눈속의 특정 신경시스템이 뇌속의 `생체리듬' 시계를 작동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음이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. 미 브라운 대학 데이비드 버슨 박사는 8일 발간된 미
-
´독감 바이러스 우주먼지 타고 온다´
유행성 독감 바이러스는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는 것이 아니라 외계로 부터 지구먼지를 타고와 이에 노출된 사람이 감염되는 것이라는 이색적인 학설 이 나왔다. 영국 카디프에 있는 웨일즈대
-
"요통도 대물림된다"-사이언스誌
허리 아픈 것도 대물림된다. 과학전문지 사이언스는 최근 미국과 핀란드연구진의 공동연구를 인용, 요통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. 이 유전자가 있으면 척추 사이
-
면역결핍 신생아, 줄기세포 조작으로 치료
이탈리아와 이스라엘의 의사들이 선천성 면역결핍질환으로 무균실에서 자라는 2명의 신생아를 골수 줄기세포내의 유전자를 바꾸는 기술로 치 료하는데 성공했다.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
-
새는 잠자면서 노래배워
[워싱턴 AFP=연합] 어린 새들은 낮에 들었던 큰 새들의 노래를 잠을 잘 때 꿈속에서 떠올리면서 연습함으로써 노래하는 법을 배운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. 미국 시카고대 유기
-
모자라는 신종 플루 백신 “누구 먼저 …” 각국 고민 중
세계 각국이 신종 플루(인플루엔자A/H1N1) 백신의 접종 우선순위 선정을 놓고 고민에 빠졌다. 신종 플루의 빠른 확산에도 불구하고 백신 절대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. 미국 질병통제
-
'수학 약하면 정보사회 낙오' 풀커슨상 수상 김정한씨
"20세기의 언어가 물리라면 21세기의 언어는 수학입니다. 영어를 모르면 무역을 할 수 없듯이 기초수학이 취약하면 정보사회에서 낙오될 것입니다. " 지난 97년 세계적으로 권위있는
-
Special Knowledge 출판사 홈피엔 특별한 게 있다
출판사는 기본적으로 ‘종이’를 쓰는 매체다. 온라인 서점에서 책을 팔아도 종이에 입힌 활자로 사람들과 소통해 온 이 분야는 역시 오프라인에 더 강하다. 여기까지는 고정관념이다. 비
-
게놈연구진전으로 질병 정의 바뀔듯
인간게놈(유전체)연구의 진전으로 질병에 대한 정의가 바뀔지도 모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. 캐나다 토론토 아동병원의 제임스 G. 라이트 박사 연구팀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
-
사람마다 유전자 다르다
인간은 동일한 유전자 구성을 갖추고 있다는 개념을 뒤집는 유전자의 다양한 변형이 각 인종들로부터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.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지네상스제약사 연구진은 백인과
-
질병 유전자 조기 발견하는 시스템 개발
스위스의 과학자들이 질병 유발 유전자들을 발견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초까지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가 보도했다. 스위
-
골수세포 뇌세포로 전환 가능
골수세포가 뇌로 이동, 신경세포로 전환될 수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짐으로써 파킨슨병같은 뇌질환의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. 미국의 두 연구팀은 서로 다른
-
"유전자정보 오용방지법 필요"
미국 상원의원들은 과학자들이 인간게놈의 신비를 풀기 시작함에 따라 각국 정부들이 유전자 데이터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한 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. 톰 대슐 상원 민주당 원내총무와
-
인간지놈 연구결과 교과서에 반영될까
최근의 인간지놈(유전자정보) 연구결과를 생물과목에 반영해야하나 말아야하나. 결론부터 얘기하면 과학자들이 오랜 노력 끝에 개가를 올린 연구결과인 만큼 가능한한 빨리 가르쳐야 하겠지만